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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 유망주 Top 10

Baseball 2008/05/27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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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존 스몰츠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산하 마이너리그 머틀비치(AA) 브레이브스에 뛰고 있는 존 스몰츠는 눈여겨 볼만한 대형 투수 유망주이다. 90마일 중후반대의 패스트볼과 80마일 후반대에 이르는 슬라이더, 스플리터, 체인지업, 커브, 투심 등 레퍼토리가 다양하며 선발과 마무리를 모두 볼 수 있다. 그렇지만 무리한 슬라이더때문에 부상이 우려되니 향후 전망은 미지수이다. 부상만 없다면 장차 명예의 전당도 노려볼만한 재목이다. 6월초 즈음 메이져로 콜업된다고 하니 이 루키의 활약상을 다함께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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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페드로 마르티네즈

뉴욕 메츠 확장 스프링캠프에서 뛰고 있는 루키 페드로 마르티네즈 역시 지나칠 수 없는 영건이다. 비록 직구 구속이 90마일 언저리에서 놀고 있지만, 체인지업, 투심, 커브, 슬라이더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자랑하며, 타자를 상대하는 요령이 뛰어나다는 평이다. 마찬가지로 6월 초에 메이져 콜업이 유력시되니 모두 주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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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제이크 웨스트브룩

클리브랜드 인디언스 산하 마이너리그 아칸 에어로스에서 뛰고 있는 제이크 웨스트브룩은 부상으로 DL에 들어간 인디언스의 영건 파우스토 카모나의 대체자원으로 꼽히는 마이너 탑 싱커볼러이다. 구질이 다양하지 않지만, 공끝이 매우 지저분한 싱커는 당장 메이져에서도 통할 수 있다는 게 중론. 카모나의 갑작스러운 DL행에 따라 다음 카모나 등판 때 메이져로 승격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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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프란시스코 리리아노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마이너리그 로체스터 레드윙스에서 뛰고 있는 리리아노는 떠나간 에이스 요한 산타나를 이을 트윈스의 희망으로 꼽히고 있다. 교과서적인 투구폼으로 꼽히고 있지만, 일부는 부상의 우려가 있으니 조심해야한다고들 한다. 좌완에 90마일 중반대에 이르는 강력함 포심과 칼날같은 슬라이더가 주무기이며, 제구력 역시 뛰어나다고 한다. 5월 들어 쾌조의 피칭을 이어갔지만, 어제 불안한 모습 끝에 무너지며 메이져 콜업 시기는 다소 늦춰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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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조엘 주마야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확장 스프링캠프에서 발견한 조엘 주마야는 실로 대단했다. 이날 스카우터들의 스피드건에 찍힌 포심 최저구속이 98마일이었으니 말이다. 주마야의 에이전트에 따르면 103마일까지도 던질 수 있다고 한다. 장차 디트로이트 마무리로서 손색이 없을 듯 하다. 올 후반기 메이져 콜업을 기대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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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마이크 곤잘레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확장 스프링캠프에서 배팅볼을 던지던 놀라운 투수가 있었으니, 바로 마곤이라 불리우는 마이크 곤잘레스라는 루키였다. 이 좌완 파이어볼러를 두고 바비 칵스 애틀랜타 감독은 이 복병을 전반기 안에 콜업시킬 예정이라 밝혔으며, 보직은 루키에겐 파격적인 셋업맨이 될 것이라며 기대를 가져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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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제이슨 슈미트

LA 다저스의 특급 루키로는 클레이튼 커쇼만이 있는 것이 아녔다. 다저스 산하 마이너리그 인랜드 임파이어에서 뛰고 있는 우완 정통파 제이슨 슈미트 역시 장래가 촉망되는 특급 영건이라 할 만 하다. 뜨거운 뙤약볕에도 불구하고 김이 모락모락 나는 호빵을 먹던 슈미트는 호빵을 먹지 않으면 강속구를 뿌릴 수 없다는 본인만의 징크스를 슬며시 밝혀왔다. 징크스가 사실인지 아닌지는 알 수 없지만, 이날 스피드건에 찍힌 슈미트의 최고 구속은 93마일이었다. 최근 라이벌 커쇼의 승격으로 당분간 메이져 승격이 있을 것 같진 않지만, 잊지 말아야 할 영건임엔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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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마크 멀더

세인트루이스 카디날스 확장 스프링캠프에는 멀리서도 한 눈에 들어오는 키가 큰 루키를 발견할 수 있다. 바로 좌완 마크 멀더. 90마일 초반의 패스트볼에 컷패스트볼, 스플리터 등이 장기인 멀더는 똑부러지지 않은 카디날스 로테이션에 합류할 0순위로 꼽히고 있다. 다만, 시원찮은 몸상태가 관건으로 보이는데 빠르면 6월 내 메이져 승격도 노려봄직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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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크리스 카펜터

마찬가지로 세인트루이스 카디날스 확장 스프링캠프에서 발견한 좋은 우완 정통파이다. 90마일 중후반대에 이르는 포심 패스트볼에, 커브, 슬라이더, 서클 체인지업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자랑하는 카펜터는 장차 카디날스의 에이스감으로 손색이 없어보인다. 빠르면 올스타 브레이크 후, 늦어도 9월 확장 로스터 기간에는 세인트루이스 홈팬들에게 첫 선을 보이리라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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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마크 프라이어

최근 DL에 등재된 제이크 피비와 크리스 영을 살펴보기 위해 샌디에고 파드레스의 재활군을 찾아갔을때, 우리는 놀라운 루키를 발견할 수 있었다. 바로 마크 프라이어. 교과서적인 투구폼에 90마일 중반의 묵직한 포심과 투심을 뿌리는 프라이어는 장차 메이져리그를 대표할만한 재목임에 틀림없다. 그러나 무결점 투구폼이라며 옆에서 넌지시 귀뜸해 준 톰 하우스의 말과는 달리 우리가 찾아갔을 때 프라이어는 몸 여기저기 성한 곳이 없었다. 언제 메이져에 올라올지는 프라이어의 건강만이 달린 것 같다. 다른 더 준비되어야 할 것은 없어보이는 숨겨진 진주이다.



영건들 치고는 대체로 좀 나이들이 있어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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